국민일보 이슈&탐사2팀 ‘일이 부른…’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

입력 2021-03-29 04:09

본보 이슈&탐사2팀 권기석 김유나 권중혁 방극렬 기자가 ‘일이 부른 마음의 병’ 시리즈로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의 2021년 3월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수상했다(사진).

민언련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취재팀에 상패와 상장, 상금을 수여했다. 민언련은 “국민일보는 신체상 산업재해에 비해 조명받지 못한 정신질환 산업재해에 관심을 갖고 구체적 사례를 분석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면서, 정신질환을 함께 산업재해로 다뤄야 한다는 필요성을 일깨웠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이슈&탐사2팀은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1일까지 ‘죽음으로 내몬 업무 스트레스 ‘일의 타살’’ 등 기사를 5회 시리즈로 보도했다.

정현수 기자 jukebox@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