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액세서리가 봄여름 시즌 상품 ‘구름 라인’을 출시(사진)했다. 빈폴액세서리는 남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젠더리스 상품으로 구름 라인을 구성, 백팩과 토트 상품을 내놨다. 구름처럼 가볍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제품군으로 가죽 소재 토트백은 700g, 나일론 소재 토트백은 400g 수준으로 일반 상품 대비 약 10% 정도 가볍다.
빈폴액세서리는 주 고객인 20~30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해 온라인 판매에 집중하고 상품 가격은 기존보다 75% 수준으로 낮춰 가성비를 높였다. 버클, 자수 등 클래식한 요소를 강조해 빈폴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강화했다. 이상우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실용성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멋과 여유를 잃지 않는 MZ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상품 라인을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