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윤성호 기자 ‘218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입력 2021-03-26 04:06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제218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스토리부문 우수상에 본보 윤성호 기자가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윤 기자의 수상작 ‘엄마같은, 친구같은 선생님·섬마을 교실도 이젠 안녕…’(사진)은 사진부 기획 코너인 ‘앵글 속 세상’을 통해 전남 고흥 남양초교 우도분교의 마지막 졸업식을 취재했다.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사라져 가는 시골 분교의 마지막 졸업식을 사진에 담았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전국 신문·통신사 등 소속회원 500여명이 지난 2월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 중에서 뉴스, 스토리, 스포츠, 피처, 포트레이트 등 5개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