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가 최근 성남시 ‘안나의 집’에서 배식 봉사를 하는 등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SK가스는 복지 사각지대 결식아동들에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 얼라이언스’에 1억원을 후원했다.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부 챌린지’ 행사와 도시락 전달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비대면·전문직 봉사활동도 강화한다. 점자도서·전자책 봉사, 아동·청소년 교육·안전 키트 제작·전달 등 비대면으로 가능한 봉사활동을 늘렸다. 임직원의 특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법률·회계·마케팅 분야의 자문 활동도 진행한다. 10년간 진행한 지역 취약계층 학업 지원 프로그램 ‘희망메이커’와 초등학생 대상 1일 환경 강사 활동 ‘행복한 그린 스쿨’ 등도 확대할 예정이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