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부산에 ‘신라스테이 서부산’(사진)을 다음달 15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서부산은 경남 김해, 창원, 거제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인 명지국제신도시에 문을 연다.
지하 2층부터 지상 25층 규모로 295개 객실, 뷔페 레스토랑 ‘카페’, 라운지 바, 야외수영장, 연회장, 미팅룸,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등으로 구성된다. 온돌 타입 객실인 테라스 온돌룸도 새롭게 선보인다.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인 신라스테이는 2013년 경기 동탄점을 시작으로 서부산까지 전국에 13개 호텔을 오픈했다.
신라스테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서부산 이후 전남 여수, 세종, 미국 새너제이 등 향후 3년간 매년 국내외에 신규 호텔을 개장할 계획이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