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면 전체가 벽화… 집안 분위기 예술이네

입력 2021-03-24 20:42

LG하우시스는 인테리어 성수기인 봄을 맞아 ‘LG지인(LG Z:IN) 벽지 베스띠·휘앙세’ 2021년형 신제품을 선보였다. LG하우시스는 PVC벽지 제품인 베스띠는 디자인 요소가 많고 천연 펄프인 휘앙세는 시공성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2021 베스띠 벽지는 내추럴, 팝 모던, 레트로 등 세 가지 테마의 총 15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고객 선호도가 높은 무지 계열의 직물 및 패턴을 확대했다.

이 가운데 뮤럴 벽지는 디자인 패턴이 반복되는 일반 벽지와 달리 3쪽의 그림이 한쪽 벽면에 적용되어 하나의 벽화 같은 예술작품을 이루는 전폭 벽지다. 집안에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포인트 벽에 주로 활용된다. 이밖에 자연의 색채를 표현한 ‘매트 패브릭’과 ‘매트 페인팅’, 꽃 패턴의 ‘레트로가든, 컬러블록 패턴 등이 있다. 베스띠 벽지는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 최고등급인 1등급 획득을 비롯해 환경부가 부여하는 환경표지 인증을 받았다.

2021 휘앙세 벽지는 내추럴, 모던, 레트로 등 세 가지 테마의 161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빈티지 린넨 리프’와 돌의 질감을 표현한 블록 스톤 빈티지 플라워 등이 있다.

LG하우시스는 베스띠·휘앙세 벽지 신제품 출시에 맞춰 샘플북 만으로도 고객이 제품 선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홈 스타일링 팁이 담긴 샘플북을 함께 공개했다. 샘플북을 통해 거실·침실 등 공간별 맞춤 추천 제품과 실제 시공된 공간 시뮬레이션 이미지까지 살펴볼 수 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2021년형 베스띠·휘앙세 벽지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하면서도 개성있는 공간을 원하는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제품들”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와 나날이 세분화 돼가는 고객니즈를 반영한 벽지 제품을 계속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