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임직원 헌혈 참여로 모은 헌혈증 400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헌혈증은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된다.
CJ대한통운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임직원 헌혈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헌혈증은 총 4900여장에 달한다. 다음 달에는 ‘희망나눔 헌혈’ 봉사활동을 시행해 본사 임직원들과 단체 헌혈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개인 헌혈 환경을 갖춘 ‘프라이빗 헌혈 기프트카’에서 진행된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