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 상장 리츠에 올인… ‘글로벌 펀드’ 판매

입력 2021-03-23 19:14

대신증권은 미국·일본·싱가포르 등 해외 주요국 거래소에 상장된 리츠(부동산투자신탁)에 집중 투자하는 ‘대신 글로벌 리츠 부동산 펀드’를 판매 중이다. 금리 민감도에 따라 부동산 등 실물자산의 안전성을 분석하고 배당수익의 복리효과를 고려해 자산 보유기간 내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을 구사한다. 가격 하락 리스크를 비롯한 변동성을 통제해 수익률을 개선하는 등 안정적 자산관리를 추구한다. 이 상품은 주요 투자지역 실물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을 분석한 뒤 장기 성장이 가능한 우량 종목을 선정한다. 분산투자와 리스크 관리를 위해 선진국 부동산 관련 리츠 상장지수펀드(ETF)도 일부 편입한다. 신탁보수는 연 0.76~1.36%, 환매수수료는 없다. 3년 이상 투자 시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9.9% 저율과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