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자프로농구 NBA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포워드 르브론 제임스가 20일(현지시간) 홈구장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애틀란타 호크스와의 경기 중 다친 발목을 부여잡고 코트 위에 쓰러져 있다.
상대 포워드 솔로몬 힐의 몸에 밀려 쓰러지면서 부상을 당하는 장면. 레이커스는 이 경기를 94대 99로 패하며 서부 콘퍼런스 3위에 머물렀다. 이미 지난 시즌 우승 주역인 센터 앤서니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전력 제외 상태인 레이커스는 남은 시즌 전망이 더욱 어두워졌다.
UPI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