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최악의 황사가 중국 북부를 강타한 15일 베이징 시민이 누런 모래바람 속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이날 북부지역 12개 성과 직할시에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베이징에서는 황사와 강풍의 영향으로 400편 넘는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다. 이번 황사가 시작된 몽골에서는 강풍으로 9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다. 황사는 16일 새벽에서 오전 사이 한국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AFP연합뉴스
10년 만에 최악의 황사가 중국 북부를 강타한 15일 베이징 시민이 누런 모래바람 속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이날 북부지역 12개 성과 직할시에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베이징에서는 황사와 강풍의 영향으로 400편 넘는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다. 이번 황사가 시작된 몽골에서는 강풍으로 9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다. 황사는 16일 새벽에서 오전 사이 한국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