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신 하나님의 말씀은 빛이신 예수님의 모든 정보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삶의 지혜와 능력을 넣어 주셨다. 따라서 십자가 올라가셨다 부활하신 예수님 생명의 정보는 죽음이 없는 빛의 정보를 몸에 저장시켜 세상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거룩한 빛의 법을 우리 몸에 새겨 놓으셨다.(히 8:10) 그리고 각 사람 몸의 특성과 환경에 맞게 다스려 주고 조절을 통제해 주는 참 생명의 빛은 스스로 거룩함을 유지 보존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공급하시며 말씀 자체의 빛으로 순종시키는 힘과 방패가 된다.
교육목표
십자가 위에 빛이 되신 예수님 말씀으로만 우리의 어둠을 쫓아내고 참 생명을 얻을 수 있음을 알려준다.(요 1:1~14, 히 2:14, 요일 1:5, 계 19:13)
▶지혜로운 생활
아빠와 엄마는 언제나 굿나잇 기도를 내게 해 주시지요. 혼자 잠이 드는 일을 힘들어하는 내게 평안히 잠들길 원하시는 일인 거예요. 나도 빨리 자라서 아빠와 엄마처럼 서로 기도해 줄 짝과 함께 자면 무섭지도 않을 거로 생각하고 있죠. 혼자 잠을 자다 울어 대며 한밤중에 아빠, 엄마 방으로 달려가 아기 짓 하는 내게 예수님 이야기로 엄마는 은근히 날 꾸짖으시죠. 풍랑을 만나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서도 두려워한 제자들을 책망하신 성경 말씀이지요.
한데 교회가 예수님 몸이라고 하는데 내 눈엔 예수님은 안 보이고 사람들만 보이던데요. 그래서 가끔 친구가 예수님은 어디 계시느냐고 물으면 허둥대며 못 들은 척 딴청을 피우고 괜히 교회 다닌다고 말했나 싶죠.
엄마는 성경 말씀 잘 듣고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고 다그치지만 내게 교회는 친구들과 즐겁게 만나는 곳일 뿐이죠. 몇 번이나 예수님은 세상에 빛으로 오셨고 교회는 예수님 몸이라고 말씀 시간에 들었거든요. 그렇지만 예수님을 만나 본 적 없는 내게 교회는 사람들 몸이라고 생각되지요. 빛이신 예수님은 그림자를 만드는 빛이 아닌 사람이 보지 못하는 빛이라는 거예요? 나는 지금까지 겉은 교회 사람이지만, 마음에 빛과 어둠을 담은 하루를 사는 나는 회색빛 어둠이었죠.
성탄 때마다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아기 예수님을 동방박사 세 사람이 멀리서 경배하러 빛을 따라왔다는 이야기가 빛의 말씀이라고는 정말 몰랐죠. 난 십자가에 죽었다는 성경 말씀과 날 위해 예수님 몸이 살아나셨다는 참 빛의 참말을 듣지 못하는 몸이었던 거죠. 보이는 세상 나라에 푹 빠져 있어 십자가 위에서 거짓말을 이기신 부활의, 빛의 예수님 말씀은 이미 내 안에 와 계신다는 성경 말씀이 안 들렸던 거죠. 참 빛의 말씀을 뱉어버리고 보이는 세상을 생각 없이 삼켰던 거예요.
하지만 이제 날 용서하신 십자가 위에 피 흘리신 예수님 몸 다시 살려내신 하나님 말씀은 내 귀에 들어와 드디어 떡이 된 거죠. 이제 예수님 말씀은 맛있는 떡으로 내 몸에 힘을 내며 내 몸은 예수님 몸의 세포가 되었지요. 그뿐만 아니라 교회 사람 모두가 어떻게 한 분 예수님의 신부가 된다는 말도 안 되는 말만 한다고 내심 대들던 난 하늘 양식 하나님 말씀을 예수님과 함께 먹는 신부가 된 거예요.
마태복음 9장 13절, “긍휼의 의미를 배우라”고 교회 선생님이 말씀하실 때마다 난 누구 보고 한 말인지 두리번거렸는데… 나였던 거예요. 전기 스위치 ‘ON’을 누르면 전류가 흘러 전기에너지를 발생하듯 부활의 예수님 몸은 내 몸 안에 감사의 에너지 빛으로 뿜어내는 보이지 않는 빛이었던 거죠. 그리고 내게는 무섭도록 아프셨다던 예수님 몸이 내 몸처럼 느껴져 울고 또 울게 하는 아름다운 일을 만들었어요. 십자가 위 예수님 사랑 하늘빛 광합성 되어 산소 같은 빛의 사랑 내 몸에 뿜어내고 계신 거예요. 예수님은 찡그려 있던 내 몸의 일을 다독다독 평안의 빛의 운동을 하고 있죠. 빛의 생명은 내 몸에 약속이 됐죠.
▶바른생활
1. 왜 예수님 말씀은 빛으로 오셨나.(요일 1:5, 요 1:1~4, 5:24, 롬 3:4~12)
- 빛이신 하나님은 그의 말씀을 육신이신 예수님 생명의 빛으로 보내시어 우리 몸에 거짓말 불평 원망을 쫓아내고 생명의 열매를 맺기 위해 오셨다.
2. 왜 예수님 말씀을 생명의 떡이라고 하나.(히 2:14, 요 6:51, 53, 벧전 1:15)
- 보지 못하는 빛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음식처럼 떡으로 먹어야 거룩한 빛의 법을 지키는 거룩한 몸으로 살아갈 힘이 만들어지기 때문.
3. 왜 십자가의 말씀이 우리 안에 빛이 되셨나.(요 6:53, 고후 5:18~21, 벧전 1:15~16)
- 하나님의 빛의 법을 온전히 순종하신 의로운 빛의 예수님 몸만 하나님과 사람을 화목케 하고 서로 사랑하도록 하나님이 정하셨기 때문.
▶슬기로운 생활
식물은 빛의 정보를 기억하고 파악해 각 계절에 나타나는 질병에 맞는 면역체계를 갖추는 등 동물 못지 않게 인접한 세포의 상태 변화에 따라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대처한다.
그리고 식물의 세포들은 사람의 뇌처럼 정보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어 스스로 자신의 씨앗을 파종해야 할지 휴면 상태로 들어가야 할지를 판단한다. 또한 아래로 뿌리를 뻗다가 돌을 만나면 옆으로 방향을 돌리기도 하고 옆으로 가지를 뻗다가 그늘임을 알아차리면 다른 쪽으로 가지를 뻗는다.
따라서 식물은 단순한 세포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빛의 순응, 광합성, 면역, 증산작용 같은 복잡한 특성이 나타난다. 결국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신 빛의 생명의 법, 빛의 법은 그 말씀의 빛 자체의 거룩한 힘으로만 거룩한 생활 운동을 하는 빛의 힘이 넣어져 있다.
디르사선교회(대표 김희종 어린이선교사)는 모든 인식의 체계와 인간 활동의 주체자가 말씀이심을 증거하는 선교 단체다. 세상 지식 원리가 우리 육체 속에 담겨 있음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 중심의 교회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디르사선교회 tirzah.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