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둘 다 집으로… 챔스리그 ‘메날두 시대’는 갔다

입력 2021-03-11 21:04

스페인 FC바르셀로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왼쪽)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마친 뒤 홈팀 파리 생제르맹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의 격려를 받고 있다. 메시는 이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했고, 바르셀로나는 최종 전적 1무 1패로 밀려 16강에서 탈락했다. 이로써 메시와 경쟁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모두 16강에서 낙오했다. 이탈리아 유벤투스 공격수인 호날두는 지난 10일 포르투갈 포르투와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10분 상대의 프리킥을 피해 탈락의 원흉으로 지목되면서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