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디딤씨앗통장 지역 청소년 100명 1년간 후원

입력 2021-03-12 04:08

포스코케미칼은 11일 경북 포항과 구미, 전남 광양에서 임직원과 지역사회 추천을 통해 선정된 100명의 아동에게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6000만원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이 대상자 1인당 월 5만원씩 통장에 적립하면 정부가 같은 금액을 추가 지원해 1년 후 통장에 120만원이 모이게 된다.

취약계층 청소년의 사회진출 초기 비용 마련을 위해 정부가 운영하는 ‘디딤씨앗통장’은 민간 후원자와 정부가 지원하고,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이 운영한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