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4일은 잇몸의 날” 동국제약, 대국민 공익 캠페인 전개

입력 2021-03-16 17:39

동국제약은 잇몸병과 전신질환의 관계를 알림과 동시에, 구강 관리의 필요성과 건강한 잇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잇몸의 날’(3월24일)과 ‘구강보건의 날’(6월9일)에 공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 매년 진행된 ‘잇몸의 날’을 통해서는 잇몸병과 비만, 당뇨병, 뇌졸중, 치매 등의 관계성에 대해 저명한 교수들이 국내외 저널에 논문 자료를 발표해 왔다. 또 셀프 잇몸 체크를 할 수 있는 PQ(Perio-Quotient)테스트, 올바른 칫솔질 등도 홍보하며 국민들이 스스로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독려해 오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동국제약은 잇몸건강을 포함한 구강건강을 위한 방안으로, ‘칫솔질 바르게 하기’, ‘정기적인 치과검진 받기’, ‘의약품 및 구강용품 등으로 잇몸 추가 관리하기’ 등 ‘올바른 구강관리 수칙’ 3가지를 제시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40대부터 더욱 꼼꼼한 잇몸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했는데, 조사결과 잇몸병 발생 시기가 매년 낮아져서 평균 41.7세까지 내려왔기 때문이다.

동국제약은 이런 공익 캠페인을 인사돌플러스의 신규 TV-CF(사진)에도 반영했다. 건강한 잇몸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이번 광고는 꼼꼼한 양치질과 정기적인 치과 방문이 필수라는 점을 전달했다. “좋은 습관이 건강한 잇몸을 만들죠”라는 출연 모델들의 대사로, 잇몸 관리는 곧 습관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또 제품명 인사돌플러스의 ‘플러스’를 활용해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로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담당자는 “꾸준한 잇몸관리는, 개인 위생은 물론 여러 가지 전신질환을 관리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 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잇몸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조민규 쿠키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