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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포토] 또 무릎 꿇은 미얀마 수녀… 이번엔 경찰도 꿇었다
입력
2021-03-09 21:32
지난 8일(현지시간) 미얀마 북부 카친주의 주도 미치나에서 한 수녀가 경찰 앞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 시위대를 해치지 말라고 기도하는 모습이 현지 매체 미치나뉴스저널에 포착됐다. 경찰 2명이 함께 기도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사진 속 타웅 수녀는 '피의 일요일'로 불리는 지난달 28일 진압 경찰들 앞에서 홀로 무릎을 꿇고 막아서는 모습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