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신나는 발걸음, 언제나 청춘’을 슬로건으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예산은 210억원이다.
특히,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큰 규모인 6074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노인들의 연령, 건강상태 등을 고려한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발굴·추진한다.
사업 추진에 앞서 일자리 희망노인들의 연령과 건강상태 등을 사전 상담으로 확인해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네 가지 유형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기업 학교 병원 등과 연계해 노인 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고양=박재구 기자
고양시 ‘언제나 청춘’ 노인 일자리·사회 활동 지원 사업
입력 2021-03-09 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