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대 교수인 저자가 16개 기록보관소를 뒤져 제2차 세계대전의 진실을 들춰낸다. 덜 주목 받았던 아우슈비츠 동쪽에서의 죽음 등을 조명한다. 히틀러가 스탈린에게서 힌트를 얻고 각축을 벌이면서 살인기계로 변모했다고 보고 둘의 관계를 봐야 유럽의 참된 역사를 알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함규진 옮김, 832쪽, 4만4000원.
예일대 교수인 저자가 16개 기록보관소를 뒤져 제2차 세계대전의 진실을 들춰낸다. 덜 주목 받았던 아우슈비츠 동쪽에서의 죽음 등을 조명한다. 히틀러가 스탈린에게서 힌트를 얻고 각축을 벌이면서 살인기계로 변모했다고 보고 둘의 관계를 봐야 유럽의 참된 역사를 알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함규진 옮김, 832쪽, 4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