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충남 논산시와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맺고 논산 지역농가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SPC그룹은 논산의 대표 농산물인 딸기와 토마토, 채소 등 약 1000t을 수매해 이를 활용한 신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기로 했다. 설향, 비타베리, 킹스베리 등 논산 딸기연구소가 개발한 당도 높은 딸기 품종을 활용해 ‘논산 생딸기 케이크’ 등을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 선보이기로 했다. 프리미엄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에서는 ‘딸기 콥샐러드’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