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UNDP)이 전 세계 청년들과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는 프로젝트 ‘제너레이션17’에 청년 리더 4명을 추가로 선정했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새로 선정된 청년 리더에는 최예진 두브레인 대표가 포함됐다. 최 대표는 발달지연아동 치료를 위한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을 창업하며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의 지원을 받았다.
브라질 빈민촌 청소년들의 기본권 신장에 앞장서고 있는 다니엘 칼라코, 레바논 재난구호 활동을 이끌고 있는 지역사회 활동가 나딘 카울리,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투명한 정보 공개를 위해 빅데이터를 연구하는 유리 로마쉬코도 제너레이션17에 새롭게 합류했다.
권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