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 엔진이 크게 파손된 유나이티드 항공 소속 보잉 777-200 여객기가 20일 오후(현지시간) 연기를 내뿜으며 콜로라도주 덴버국제공항 인근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승무원 10명 등 총 241명을 태운 이 여객기는 이날 덴버공항 이륙 직후 우측 엔진이 고장을 일으켜 긴급 회항했다. 회항 과정에서 기체 파편이 지상에 떨어졌지만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연합뉴스
우측 엔진이 크게 파손된 유나이티드 항공 소속 보잉 777-200 여객기가 20일 오후(현지시간) 연기를 내뿜으며 콜로라도주 덴버국제공항 인근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승무원 10명 등 총 241명을 태운 이 여객기는 이날 덴버공항 이륙 직후 우측 엔진이 고장을 일으켜 긴급 회항했다. 회항 과정에서 기체 파편이 지상에 떨어졌지만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