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는 국민일보 사회부 구승은(사진) 기자 등 언론인 7명을 우수언론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변협은 “구 기자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관련 기사 등을 보도하며 변협과 변호사 관련 문제를 공론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변협은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1년도 대한변협 정기총회’를 열고 우수언론인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변협은 2015년부터 매년 두 차례 우수언론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