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전기차 배터리 종목에 투자하는 ‘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배터리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2017년 10월 설정했으며 올해 초 설정액이 6000억원을 돌파했다.
해당 펀드는 국내·외 전기차, 부품, 배터리 생산 기업과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회사와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로 투자한다.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공유차 등 전기차·모빌리티 시장을 4가지로 구분해 핵심 기술과 자원을 보유한 종목 등을 선별한다.
이후 시가총액, 재무제표 안정성, 상장 여부 등 여러 요소를 검토해 투자 대상을 확정한다. 해당 펀드는 선취 판매 수수료 1%와 연 보수 1.518%인 A클래스와 연 보수 2.068%인 C클라스로 나뉜다. 환매 수수료는 따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