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백산수와 놀이키트 등을 지원하며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의 건강을 응원하고 있다.
농심은 2018년 면역력이 약해진 환아들이 마시는 물 선택에 매우 예민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좋은 물을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그간 농심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손잡고 전국 10여개 센터와 쉼터 및 환아 200가정에 매달 백산수를 지원해왔다.
농심은 백혈병소아암 환아의 생일과 제2의 생일이라 불리는 골수 이식기념일에 맞춰 선물을 전달하는 ‘심심(心心)키트’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환아의 나이와 성별, 개인 취향을 고려해 장난감, 도서, 생필품 등 다양한 선물을 보내고 있다.
또 매년 헌혈 캠페인을 통해 헌혈증을 모아 투병 중인 환아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농심 본사와 지방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헌혈증 430여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