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배달에 전용 메뉴 ‘던킨 투나잇’

입력 2021-02-23 20:11
SPC 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24시간 배달과 픽업 서비스를 도입하고, 배달 전용 메뉴인 ‘던킨 투나잇’을 출시했다. SPC 그룹 제공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경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SPC 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24시간 배달과 픽업 서비스를 도입했다. 배달 전용 메뉴인 ‘던킨 투나잇’도 새로 출시했다.

던킨은 배달 이용률이 높은 서울 강남본점, 강북구청사거리점, 선릉역점, 상록수역점, 연신내점, 화곡역점 등 12개 매장에서 배달·픽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매장에서는 언제든지 해피오더 등 배달 앱을 통해 던킨의 모든 메뉴 주문이 가능하다.

신메뉴 던킨 투나잇은 배달 및 포장 특화 메뉴다. 도넛세트 2종, 플래터세트 3종이 마련됐다. 도넛세트는 인기 도넛으로 구성된 제품이고, 플래터세트는 그릴드 칼바사 소시지, 떠먹는 떡볶이 도넛, 내쉬빌 핫치킨 버거 등 야식 인기 메뉴들로 꾸렸다. 던킨 관계자는 “앞으로 직영점을 중심으로 24시간 운영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