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언론인클럽(회장 박민)은 18일 ‘2020 올해의 법조인’에 박준영(사진) 변호사를 선정했다.
‘2020 상경 법조언론인상’ 취재보도 부문은 라임·옵티머스 사태 정관계 로비 의혹과 검찰의 사건 축소 시도 의혹을 보도한 SBS 법조팀이, ‘2020 상경 법조언론인상’ 기획 부문은 조국 일가 사건 재판을 연재 보도한 KBS 법조팀과 ‘검찰, 법무부 비공개 내규 공개’를 보도한 경향신문 윤지원·허진무 기자가 공동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국화홀에서 개최됐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