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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남양주 플라스틱 제조공장 115명 확진
입력
2021-02-17 21:30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산업단지에서 17일 근로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이 단지 내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직원 115명이 무더기 확진됐다. 이 공장 직원 177명 중 145명은 19개국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로, 이들은 대부분 공장 내 기숙사에서 합숙 생활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 115명 가운데 106명이 외국인 근로자다.
남양주=권현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