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휠체어 테니스 퀸’의 아름다운 리턴

입력 2021-02-17 20:54

네덜란드의 디데 데 그루트가 17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메이저 테니스대회 호주오픈 휠체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가미지 유이와 대결하고 있다. 데 그루트는 2대 1(6-3 6-7 7-6)로 승리해 개인 통산 세 번째 호주오픈 우승을 달성했다. 데 그루트는 이미 4대 메이저 대회를 정복하고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여자 휠체어 테니스의 최강자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