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홍콩법인이 츄파춥스와 함께 진행한 ‘스위트 이스케이프’ 캠페인(사진)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광고제인 ‘애드페스트(ADFEST) 2020’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일기획은 지난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대상을 포함해 금상 4개, 은상 8개, 동상 9개 등 총 2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작은 숙제, 음악 연습 등 힘들고 귀찮은 일을 하고 있는 아이들이 츄파춥스 막대 사탕을 물고 달콤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한 홍콩법인의 ‘스위트 이스케이프’ 캠페인이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금상 1개, 은상 3개, 동상 6개로 총 10개의 본상을 받았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