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10살 조카 ‘물고문 학대’ 이모 부부 구속

입력 2021-02-10 23:34

10살 조카를 이틀간 매질한 뒤 욕조에서 물고문해 숨지게 한 이모(왼쪽)와 이모부가 10일 법원 영장실질심사 출석을 위해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취재진의 잇따른 질문에 침묵하던 이모는 “아이에게 미안하지 않느냐”는 물음에야 “미안해요”라고 답했다. 수원지법이 이날 저녁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이들 부부는 구속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