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산동네로 이고 지고… 설 구호품 아름다운 행렬

입력 2021-02-08 21:36

설 연휴를 사흘 앞둔 8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봉사자 20여명이 부산 서구 남부민동 주민들에게 전달할 구호품을 머리에 이고 가파른 계단을 차례로 오르고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2300여가구가 쌀, 부식,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품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