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사역단체 ‘넥스트(Next) 세대 미니스트리(Ministry)’(대표 김영한 목사)와 초교파 다음세대 디렉터 모임 ‘다음세대를 위한 사경회’는 오는 22일부터 40일간 다음세대를 위한 온라인 집회 ‘밤에 뜨는 별’(포스터)을 진행한다. 집회는 매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다음세대를 품는 TV’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이번 집회는 ‘중독 우울 상처 무기력 절망의 늪에서 출애굽 하라’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영한 목사는 다음세대를 가리키는 두 가지 키워드로 ‘우울’과 ‘중독’을 꼽으며 “한두 번의 설교와 상담으로는 완전히 치유하기 어렵기 때문에 긴 예배의 시간을 통한 주님의 만지심이 필요하다”고 집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집회는 찬양과 말씀, 기도회의 순서로 진행된다. 예배사역자 김브라이언과 김복유, ‘제자, 옥한흠’의 김상철 감독, 지현오(올리브선교회) 나도움(스탠드그라운드) 대표 등 전국에서 모인 100여명의 영향력 있는 문화사역자와 다음세대 디렉터, 목회자가 인도자로 나선다. 4일까지 교회 200여곳에서 참여 의사를 밝혔다.
김 목사는 “온라인 예배를 섬겨줄 사역자를 모집한 지 3일 만에 초교파 사역자 100여명이 자비량으로 참여 의사를 밝혔다”며 “이번 집회를 통해 다음세대가 은혜와 도전을 받아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한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