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울지도 웃지도…

입력 2021-02-06 04:06

설날을 1주일 앞둔 서울 남대문시장. 평상시 같으면 호황을 누리며 명절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가득해야 하지만 시장은 썰렁하기만 합니다. 장기간 코로나19에 지친 상인들은 문을 닫거나 할인 이벤트 현수막을 걸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누구나 힘든 시기지만 다시 한 번 힘을 낼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다가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진·글=윤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