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 대금 1300억원… 한화, 설 앞두고 조기 지급

입력 2021-02-04 04:06

한화그룹의 제조·화학·서비스 분야 주요 계열사들이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들에 대금 1300억원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 2400여 업체는 최대 60일 정도 앞당겨 대금을 받게 된다. 또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해 사내 상주 협력업체 용역직원과 주요 고객들에게 설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구매 금액만 40억원에 이르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