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 나오키상을 받은 소설이다. 동일본대지진으로 주인을 잃은 개 다몬이 친구인 소년 히카루를 다시 만나기 위해 5년간 일본 전역을 떠돌며 만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도중에 만난 사람들이 다몬으로 인해 치유되는 과정 등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손예리 옮김, 360쪽, 1만5800원.
지난해 일본 나오키상을 받은 소설이다. 동일본대지진으로 주인을 잃은 개 다몬이 친구인 소년 히카루를 다시 만나기 위해 5년간 일본 전역을 떠돌며 만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도중에 만난 사람들이 다몬으로 인해 치유되는 과정 등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손예리 옮김, 360쪽, 1만5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