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 등 올해 ‘포레나’ 2만1629가구 공급

입력 2021-02-02 21:21

한화건설은 올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포레나 주거상품 2만1629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지난달 8일 올해 첫 공급단지인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의 사이버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 일정을 시작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8만5000㎡ 규모의 무주골 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된다.

2월 초에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원에서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어서 상반기에만 ‘포레나 인천구월(1115가구)’과 ‘포레나 천안신부(602가구)’ ‘포레나 부산덕천 2차(795가구)’ 등 약 1만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하반기 공급 물량을 합치면 총 15개 단지 2만1629 가구에 달한다.

한화건설은 “2019년 런칭한 통합 주거브랜드 포레나는 단기간에 주택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며 “작년까지 분양한 모든 포레나 아파트가 완전 판매 됐으며 특히 최근 포레나 광교(사진), 포레나 영등포, 포레나 노원 등 랜드마크 단지들이 입주하면서 부동산 커뮤니티뿐 아니라 언론에서도 크게 화제가 됐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