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는 26일 제364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국민일보 이슈&탐사1팀 전웅빈 문동성 박세원 임주언 기자(오른쪽부터)의 “고삐 풀린 유튜브의 ‘극과 극’ 알고리즘, 갈등 키운다“ 등 모두 9편을 선정했다.
‘극단으로 안내하는 알고리즘 해설서-상식이 2개인 나라’ 기획 보도는 유튜브 알고리즘을 분석해 한국 사회의 극단화를 실증한 기사다. 확증 편향을 강화하는 유튜브 알고리즘을 사회 연결망 분석 프로그램 ‘노드엑셀(NodeXL)’을 활용해 유튜브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정보를 확보, 알고리즘의 추천 동영상 기능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