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자연건강(노태익 원장)은 버섯의 5대천왕이라 불리는 차가버섯, 상황버섯, 영지버섯, 꽃송이버섯 및 동충하초의 버섯균사체를 생명공학기술로 통배양한 복합균사체와 홍삼을 주원료로 하는 신제품 ‘머진 황지삼’을 판매한다.
버섯균사체는 버섯의 영양기관으로 자실체보다 단백질, 아미노산, 각종 비타민 등 영양소와 약용성분이 더 들어있다. 균사체는 영양소의 보고이며 인체에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활성물질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합균사체란 다섯가지 버섯에서 종균을 각각 추출하고 섞어서 배양해 모종을 만들고, 다양한 곡물배지에 모종을 심어서 대량으로 배양하여 생산한 버섯균사체 덩어리를 말한다. 여러 균사체를 동시에 복합배양하면 성질이 다른 균사체들이 간섭을 주고 받으면서, 배양과정에서 활성물질이 더 활성화 되면서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약성이 생긴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