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운데)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레조 에밀리아의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폴리와의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결승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이 골은 호날두의 공식대회 통산 760호 골로, 호날두는 오스트리아·체코의 축구영웅 요제프 비찬의 759골 기록을 넘어 축구 역사상 최다 득점자로 우뚝 섰다. 다만 비찬의 골 기록이 805골이란 주장도 있고, ‘축구황제’ 펠레도 자신의 골(757골) 기록을 인정하지 않고 1283골을 넣었다고 주장하는 등 기록이 정확히 남아있지 않은 과거 경기 득점을 어느 범위까지 공식 인정할지에 대한 논란은 있다. AP연합뉴스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운데)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레조 에밀리아의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폴리와의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결승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이 골은 호날두의 공식대회 통산 760호 골로, 호날두는 오스트리아·체코의 축구영웅 요제프 비찬의 759골 기록을 넘어 축구 역사상 최다 득점자로 우뚝 섰다. 다만 비찬의 골 기록이 805골이란 주장도 있고, ‘축구황제’ 펠레도 자신의 골(757골) 기록을 인정하지 않고 1283골을 넣었다고 주장하는 등 기록이 정확히 남아있지 않은 과거 경기 득점을 어느 범위까지 공식 인정할지에 대한 논란은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