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션, 선교사·취약계층에 여성화 863켤레 지원

입력 2021-01-21 03:04

복음주의 선교단체인 지미션은 해외 선교사와 취약계층에 3500만원 상당의 여성화 863켤레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신발은 이탈리아 캐주얼 브랜드 업체인 포나리나에서 기부했다. 착화감이 좋고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스니커즈라 다양한 기후환경에서 생활하는 해외 선교사나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미션은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인 선교사 및 교회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들의 영적·물질적 필요를 채우고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해 왔다”면서 “포나리나도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서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