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원숭이도 마스크를”… 고릴라, 영장류 첫 코로나 감염

입력 2021-01-12 21:16

긴꼬리원숭이 한 마리가 지난해 10월 말레이시아 파항주 겐팅 셈파의 한 도로변에서 행인이 버린 마스크를 물어뜯고 있다. CNN 등 미국 언론들은 11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의 한 동물원에서는 고릴라 8마리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전했다. 밍크나 호랑이 등 다른 야생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는 있었지만 영장류가 감염된 것은 처음이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