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직 9급으로 11년차가 된 저자가 말단 공무원의 일과 삶을 담아냈다. 인감증명서, 출생·사망신고, 전입신고 등 주민 삶의 궤적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과 걸핏하면 큰소리치는 민원인들이 말단 공무원의 일상을 구성한다. 폐쇄적인 공직 사회에 대한 젊은 공무원의 쓴소리도 확인할 수 있다. 304쪽, 1만4500원
지방행정직 9급으로 11년차가 된 저자가 말단 공무원의 일과 삶을 담아냈다. 인감증명서, 출생·사망신고, 전입신고 등 주민 삶의 궤적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과 걸핏하면 큰소리치는 민원인들이 말단 공무원의 일상을 구성한다. 폐쇄적인 공직 사회에 대한 젊은 공무원의 쓴소리도 확인할 수 있다. 304쪽, 1만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