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청년 창업·취업·문화 프로그램 온라인으로 전환 운영

입력 2021-01-01 04:08

KT&G는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어려워지면서 청년을 위한 창업, 취업,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지난 9일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한 ‘제3회 상상 서밋(Summit)’은 소셜벤처밸리 생태계를 주제로 창업지원기관, 소셜벤처, 대기업 관계자가 강연자로 참여했다(사진). 500여명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했다. 사회적 문제를 기업의 비즈니스를 통해 해결하려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 ‘상상 스타트업 캠프’도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했다. 온라인 사전 설명회 역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했다. 지난 4월부터는 코로나19로 집에서 나오기 꺼리는 ‘집콕족’을 위한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를 진행 중이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