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월정액 서비스 ‘오션’ 대대적 개편

입력 2020-12-29 18:03
모델이 B tv에서 영화와 해외드라마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월정액 서비스 ‘OCEAN(오션)’을 소개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는 온가족이 고르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B tv 영화 월정액 서비스 ‘오션(OCEAN)’을 제공하고 있다.

OCEAN은 B tv에서 영화와 해외드라마를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월정액 서비스다. SK브로드밴드는 IPTV 3사 중 영화 월정액 서비스 가입율 1위(전체 가입자 중 영화 월정액 가입 비율 기준)인 OCEAN을 고객 관점에서 대폭 개편했다. 기존에 월정액 요금을 지불하고도 원하는 영화를 보기 위해 추가 결제가 필요했던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작 영화와 오리지널 콘텐츠 중심의 기존 영화 구독 서비스와 달리 OCEAN은 1년 이내 극장 개봉한 최신 영화를 국내 최다 수준으로 보유한 것이 장점이다. 최근 10년 내 100만 이상 관객이 관람한 국내 영화의 90%를 제공하고, 극장 개봉작의 50% 이상을 종영 후 3개월 내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해외 6대 메이저 스튜디오가 제작한 영화를 제공하며 콘텐츠의 질을 높였다. OCEAN은 총 1만2000여편의 영화와 미국·영국·중국 드라마 등 인기 해외드라마 930여 편(에피소드 기준 1만9000여 편)을 제공하며 매주 새로운 작품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글로벌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및 국내외 인기 애니메이션 콘텐츠 400 편 이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향후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OCEAN 이용 고객은 B tv 내 전용 홈에서 매주 업데이트되는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N스크린 서비스를 도입, 모바일 B tv를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