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우량자산 분산 투자 지속적 수익 추구

입력 2020-12-29 17:52

미래에셋대우는 전 세계 우량자산에 분산투자해 지속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미래에셋전략배분TDF펀드’를 판매 중이다. 한 번 투자하면 자동으로 주기적 리밸런싱(자산재분배)이 실행되고 한국인 생애주기에 맞게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자체 운용팀이 직접 운용, 한국 투자자의 관점을 충분히 반영한다는 게 미래에셋대우 설명이다. 국내 출시된 TDF펀드는 대부분 글로벌 운용사의 TDF 상품을 제휴해 운용하고 있다.

펀드 투자는 4가지 전략으로 구분 실행한다. 기본수익전략은 ‘시중금리+알파’의 수익을 추구하고 시장중립전략은 헤지포지션을 활용해 금융시장 변동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추구한다. 멀티인컴전략은 부동산, 배당 등 ‘다양한 인컴수익’을 꾸준히 추구한다. 자본수익전략은 투자자산의 가격 상승으로 자본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이다.

이 펀드는 다른 TDF와 달리 혼합자산형 펀드 플랫폼으로 증권, 부동산, 특별자산에 대한 투자비율에 제한을 받지 않아 운용 영역이 넓다. 일반적인 재간접 펀드보다 저렴한 보수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자산배분전략이 적절하게 수행되지 못하거나 예상과 다른 시장상황 변화로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