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겨냥… 명품 브랜드까지 적립 혜택

입력 2020-12-29 17:52

롯데카드는 20·30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롯데백화점 Flex(플렉스)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명품 브랜드까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 내 250여 해외명품·컨템포러리 매장에서 결제금액의 7%를 L.POINT(엘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전달 이용금액이 각각 50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5만점, 10만점까지 적립 가능하다.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에서 50만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롯데백화점 7% 현장 할인, 롯데백화점 ‘VIP바’ 음료 무료 제공,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10% 할인 같은 서비스도 담았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0.5%를 한도 없이 엘포인트로 적립해주고 넷플릭스 유튜브 왓챠 멜론 지니뮤직 등 스트리밍은 3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투썸플레이스 등 커피는 50% 결제일 할인, 롯데면세점은 5~15% 현장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마스터(Master) 브랜드로 발급 시 국내 공항라운지 무료, 특급호텔·인천공항 발레파킹 등의 국제 브랜드 서비스가 제공된다. 연회비는 국내 및 해외겸용 모두 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