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공 150명 중 다군 일반전형1서 45명 뽑아

입력 2020-12-28 18:18 수정 2020-12-28 18:21

가천대학교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410명, 나군 164명, 다군 683명 등 총 1257명을 선발한다. 인공지능(AI)전공은 150명을 선발하는데 다군 일반전형1로 45명을 선발한다.

의대는 가천대 길병원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AI 의사 ‘왓슨’을 활용해 인공지능 관련 교과를 실습과정에 도입해 ‘디지털 융합 능력을 가진 의사’를 양성한다. 의예과와 한의예과는 나군 일반전형1로 각각 15명을 선발한다.

올해 신설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첨단의료기기학과, 게임·영상학과, 디스플레이학과, 미래자동차학과)는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에 한해 1단계 서류100%(5배수), 2단계 1단계성적50% + 면접50%로 선발한다.

인문계, 자연계열 학과들은 전년과 같이 수능 100%로 총 1113명을 선발한다. 수능 4개 영역을 반영하는 일반전형1에서는 841명을 선발한다. 인문, 자연계열(의예과, 한의예과 제외) 전체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를 반영하며 한국사는 필수다.

일반전형2에서는 총 272명을 선발하는데 올해도 수능성적 상위 3개 영역을 반영하나 반영 비율이 변경됐다. 정시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미충원, 등록포기 인원을 정시 모집인원에 포함해 선발하므로 인원은 변동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