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저소득 가정 및 복지기관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물하는 프로그램 ‘2020 산타원정대’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산타원정대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1억3000만원 상당을 비대면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34개 복지기관의 어린이 약 860명에게는 희망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전 파악해 전달했다. 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으로 활동 중인 국민배우 최불암,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 현대차 임직원 2명과 국내지원사업부장 정원대 상무가 출연한 깜짝 응원 영상도 전달됐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