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서원이 4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캘린더다. 두란노서원의 명저들에서 귀감이 되는 도서들을 선별해 그 안에 담긴 주옥같은 메시지들을 365일간 묵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자연 풍경이 담긴 그림과 함께 교회, 가정, 자녀 양육 등 영적 성숙을 돕는 다양한 주제를 담았다. 어제의 미움 가득했던 내 마음은 팀 켈러 목사의 사랑의 메시지로 회복되고 ‘당신이 할 수 없을 때 하나님께서 시작하신다’는 이재만 선교사의 위로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믿음으로 새로워지는 삶을 살도록 격려한다. 전도와 묵상 나눔을 위한 선물용으로 좋다.
박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