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스마트시화교회(이동규 목사)와 국제구호개발기구 굿피플 시흥지역본부(지역본부장 우상선), 김종복 풍진 대표는 21일 경기도 시흥 스마트허브유호N-CITY에서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희망박스’(사진) 300박스를 기부했다.
생필품이 든 ‘사랑의 희망박스’는 사회복지법인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에 전달돼 시흥 정왕동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이동규 목사는 22일 “앞으로도 기부자를 계속 발굴해 어려움을 겪는 더 많은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베풀고자 한다”면서 “이번 사랑의 손길로 보살핌이 필요한 이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