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대성그룹 회장(국민일보크리스천리더스포럼 회장·사진)이 22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2020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최고 훈격인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회장은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글로벌 민간에너지기구인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회장,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기후변화 의장 등으로 활동하며 국제에너지 분야 협력을 증진하고 국가기후환경회의, 에너지정책 고위자문단 위원으로서 에너지효율 개선과 에너지 전환 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 태양광풍력 복합발전시스템 해외 보급, 연료전지, 수소에너지 사업 등 국내외에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에너지 전환을 주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회장은 “우리나라가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통해 에너지산업 발전과 글로벌 기후변화 극복을 이끌어가는 선도국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수정 기자